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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얼굴 없는’ 거리 예술가 얼굴로 도시를 도배하다
1 JR. photo by Mauricio Hora 2 ‘28 Millimetres : Women are Heroes, Action in Favela Morro da Provi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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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프리카 여성 물 긷고 나무하는 노동…경제활동 인정해야 경제개발도 성공”
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라니아 알 압둘라 요르단 왕비.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의 스타로 활약한 두 여성 지도자다. 효율적 개발원조라는 새 패러다임의 핵심 의제가 여성임을 확인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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샬리트 한명 구하려 … 테러·살인범까지 풀어준 이스라엘
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납치됐다 18일(현지시간) 5년 만에 이스라엘로 돌아온 길라드 샬리트 병장(가운데)이 이스라엘 텔노프 공군기지에 도착한 뒤 아버지 노엄(오른쪽)과 베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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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유엔 가입 허용하라
팔레스타인 난민 출신 남성이 20일(현지시간) 요르단 수도 암만 유엔 사무소 앞에서 팔레스타인의 유엔 회원국 가입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. 팔레스타인의 유엔 가입을 지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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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대인 2%의 힘 … 미국을 움직이는 ‘제2 이스라엘 외무부’
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3일(현지시간)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·이스라엘 공공문제위원회(AIPAC) 연례 총회 만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. 미국 최대 로비단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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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그래피티
뱅크시(Banksy)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낙서화가다. 건물 벽에 스프레이 페인트 등을 이용해 쥐·원숭이·소·경찰 등을 그린다. 전쟁과 폭력, 정부와 권력, 자본주의와 소비사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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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프랑스혁명 닮은 아랍 시민혁명
서정민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이집트를 비롯해 아랍 국가에서 불고 있는 민주화 열풍은 외면상으로는 베를린 장벽 붕괴로 상징되는 1980년대 말 동유럽 공산권 몰락과 유사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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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 인 뉴스 로스차일드 가문
3월 유대계 금융 재벌인 로스차일드 가문의 금기가 깨졌습니다. 로스차일드 성을 쓰는 남성만 오를 수 있었던 은행 최고경영자 자리에 처음으로 다른 성을 가진 사람이 임명된 거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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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중동 전쟁
이스라엘과 이슬람 국가들이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동 지역은 ‘지구촌의 화약고’로 불리고 있습니다. 이질적인 종교와 민족 갈등으로 대립의 역사가 이어져 왔기 때문입니다. 지금도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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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두바이 암살 99% 모사드 소행”
아랍에미리트(UAE) 경찰이 하마스(팔레스타인 무장세력) 고위 간부 살해사건의 배후로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를 지목했다. 18일(현지시간) UAE 일간지 더 내셔널에 따르면 두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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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우디 국왕 기침하면 세계 석유시장이 몸살
관련기사 권력 희미해진 그들의 왕관, 이젠 ‘국가 브랜드’로 빛난다 덴마크 여왕은 ‘반지의 제왕’ 삽화 그린 아티스트 외교.국방부터 환경운동.스포츠.예술까지, 세계가 좁다 안으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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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도올의 도마복음] 하늘의 나라여, 들판의 잡초처럼 퍼져라
바울의 이방선교센터였던 안티옥이라는 도시의 이름은 사실 그레코-로망 세계에 16개나 존재한다. 그중 다섯 개가 시리아에 있다. 사도행전 13:14에도 피시디아 안티옥(Antio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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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오바마의 ‘새 미국호’ 출범에 거는 기대
버락 오바마 당선인이 오늘 새벽 제44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했다. 232년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대통령이 이끄는 새 정부가 출범한 것이다. 워싱턴 국회의사당 주변을 가득 메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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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]묵시를 완성치 말고 낙원을 회복하라
이곳은 에데사왕국의 수도였던 우르파이다. 우르파의 왕 아브가르 우카마(Abgar Ukkama)는 피부병으로 심하게 고생을 하고 있었는데 팔레스타인을 들락거리는 상인들로부터 이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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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대선, 히스패닉과 백인 노동자가 당락 가른다
8일 오바마 후보가 울프 블리처 진행의 CNN 뉴스 프로그램에 나와 질문에 답하고 있다. “팔레스타인 테러 단체인 하마스는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매케인 후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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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도올의 도마복음] 예수는 누구인가?
추석이다. 많은 사람들이 귀성길을 서두르고 있다. 이제 우리도 도마복음으로 가는 길을 서둘러야겠다. 그러나 그 길을 재촉하기에 앞서 던져야만 할 질문이 하나 있다. 예수는 과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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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수는 누구인가?
요한복음 2장의 혼인잔치가 열린 가나(Cana)에서 서남쪽으로 큰 고개를 두 개 넘으면 접시처럼 큰 분지의 동네가 나타난다. 여기가 바로 예수가 태어나고 자라난 나사렛이다. 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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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데올로기는 가고 인간은 남았다
‘미션 임파서블’ 첩보영화에는 관객이 원하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. 스릴, 서스펜스, 총격전, 자동차 추격전, 위험한 사랑, 팜므 파탈 등등 현대 사회의 모든 위험과 불안이 첩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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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무작위' 짐 검사에 꼭 걸리고 승객들도 잠재적 범죄자 보듯
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(IHT)의 카트린 벤홀트 기자가 이슬람 여성들이 사용하는 두건인 히잡을 쓰고 미국 워싱턴의 덜레스 국제공항에 서 있다. [IHT제공] 9.11 테러 이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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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생각은…] 한·미 정상 망신시킨 미국 통역사
미국 최고위 관리들의 영어 발언이 한국어로 잘 통역되지 않은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. 지난해 7월 방한한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 회담한 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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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in] 핏빛 사랑, 질펀한 난장, 현란한 춤의 '문화 향연'
수확의 계절 10월, 공연계도 풍성하다. 대한민국의 대표적 공연제 2개가 나란히 열린다. 연극.무용.거리극 등 순수 공연 예술을 포괄하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(10월 7~29일)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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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즐겨읽기] 여성은 남성보다 지적으로 □□했다
'자고로 여자는 집 밖으로 내돌리면 안 된다'는 옛 말이 통하던 시절, 여자의 여행은 투쟁이자 모험이었다. 그렇다고 여성 여행가가 없었을까. 캐나다의 책 디자이너 겸 작가인 바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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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스크린 속 여성들 세상으로 초대합니다 8회 여성영화제…4월 6일
영화를 통해 여성주의를 모색하는 제8회 서울여성영화제가 4월 6~14일 서울 신촌 아트레온에서 열린다. 8개 섹션에 33개국 97편이 상영된다. '새로운 물결' 섹션은 최근 2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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샤론 스톤의 '키스 외교'
페레스 전 총리에 '깜짝 키스' 샤론 스톤이 8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시몬 페레스 전 이스라엘 총리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다. 아래 사진